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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영화 <노트북> 줄거리, 주연배우들, 명장면

by sisternk 2024. 7. 4.

최애영화 <노트북> 줄거리

"노트북(The Notebook)"은 2004년에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있습니다. 영화는 노아 칼훈(제임스 가너)이라는 노인이 요양원에서 엘리 해밀턴(지나 롤런즈)이라는 여인에게 한 노트북에 기록된 이야기를 읽어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엘리는 치매를 앓고 있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야기는 1940년대 여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시브룩에서 시작됩니다. 젊은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시골 출신의 노동자이며, 젊은 엘리(레이첼 맥아담스)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시브룩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노아는 첫눈에 엘리에게 반하게 됩니다. 엘리는 처음에는 노아의 접근을 거부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마음이 열리게 되고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엘리의 부모는 노아가 엘리와 어울리기에 신분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합니다. 결국 여름이 끝나고 엘리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며,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됩니다. 노아는 매일 엘리에게 편지를 쓰지만, 엘리의 어머니가 그 편지들을 숨겨 엘리에게 전해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둘은 서로에게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수년이 지난 후, 노아는 엘리와의 추억을 간직하며 엘리와 함께 꿈꾸었던 집을 복원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습니다. 반면, 엘리는 부유한 변호사 론 해몬드(제임스 마스던)와 약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문에 실린 노아의 집 사진을 보게 된 엘리는 그를 잊지 못하고 다시 시브룩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엘리와 노아는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엘리는 론과의 약혼을 깨고 노아와 함께하기로 결심합니다. 영화는 현재로 돌아와, 엘리가 잠시 동안 과거를 기억해내고 노아를 알아보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두 사람은 함께 사랑을 나누고, 결국 같은 밤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납니다.
"노트북"은 진실하고 헌신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주연배우들

"노트북(The Notebook)"의 주연 배우는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과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입니다. 두 배우는 이 영화에서 노아 칼훈과 엘리 해밀턴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두 배우의 경력과 작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레이첼 맥아담스는 1978년 11월 17일생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어린 시절 연극과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 토론토의 요크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2002년 "마이 네임 이즈 타니노(My Name is Tanino)"와 "퍼펙트 파이(Perfect Pie)"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노트북과 같은년도에 개봉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레지나 조지 역으로 코미디 연기에도 뛰어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시간 여행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 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환경 보호와 인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다음은 부드러운 매력의 라이언 고슬링 (Ryan Gosling)배우입니다. 1980년 11월 12일생으로 어린 시절 디즈니 채널의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더 벨리버(The Believer)"에서 유대인 신념을 가진 네오나치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2006년 개봉한 "하프 넬슨(Half Nelson)" 에서는 약물 문제를 가진 교사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라라랜드(La La Land)" 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에바 멘데스와 2011년부터 교제 중이며, 두 딸을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배우는 "노트북"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할리우드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명장면

노트북(The Notebook)"에는 많은 감동적인 명장면들이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좋아하는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영화 초반부, 노아(라이언 고슬링)와 엘리(레이첼 맥아담스)가 시브룩의 놀이공원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인데요, 노아는 엘리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노아는 엘리가 관람차에 타고 있을 때 무모하게도 그 차에 매달려 엘리에게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엘리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노아의 끈질긴 모습에 결국 응하게 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는 중요한 순간으로, 노아의 용기와 끈기가 돋보입니다. 이 장면은 그들의 관계가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노아가 엘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듯합니다. 다음으로 노아와 엘리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적한 거리를 걷다가 노아가 엘리에게 춤을 추자고 제안하는 장면인데요, 비록 음악이 없었지만,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춤을 추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합니다.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며 서로의 존재만으로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고,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노아와 엘리가 재회한 후, 둘은 노아가 복원한 집 근처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나갑니다. 호수 위를 수많은 백조들이 가득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눕니다. 돌아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지자 두 사람은 비를 맞으며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을 터뜨립니다. 엘리는 왜 연락을 하지 않았냐고 노아에게 묻고, 노아는 매일 편지를 썼다고 답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격렬하게 키스하며 다시 사랑을 확인합니다. 이 장면은 "노트북"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로, 노아와 엘리의 재결합과 그들이 여전히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 내리는 환경 속에서 두 사람의 열정적인 키스는 그들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고 강렬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영화 후반부에는 노아와 엘리가 요양원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엘리는 치매로 인해 노아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노아는 그녀에게 매일같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읽어줍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엘리는 잠시나마 과거를 기억해내고 노아를 알아봅니다.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 결국 같은 침대에서 손을 잡고 평화롭게 세상을 떠납니다. 노아와 엘리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으며, 사랑의 지속성과 헌신을 감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마지막까지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러한 명장면들은 "노트북"이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인지 잘 보여줍니다. 각 장면은 캐릭터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그리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