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품 쥬라기공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99년도에 개봉하였고 원제는 Jurassic Park 입니다.
원작은 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의 소설 "쥬라기 공원" 이며 SF, 어드벤처, 스릴러장르에 속합니다.
주연배우로는 샘 닐 (Sam Neill) , 로라 던 (Laura Dern), 제프 골드블럼 (Jeff Goldblum)
리처드 애튼버러 (Richard Attenborough)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대부호 존 해먼드는 DNA 복제를 통해 공룡을 부활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인 "쥬라기 공원"을 세웁니다. 공원이 개장하기 전, 해먼드는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 식물학자 엘리 새틀러 박사, 수학자 이안 말콤 박사를 초대해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합니다. 공원을 둘러보던 중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공룡들이 탈출하면서 공포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주요장면 중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가 철조망을 부수고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의 대표적인 명장면입니다. 처음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마주하는 장면은 공룡의 경이로움을 잘 보여주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어린이들이 주방에서 벨로시랩터에게 쫓기는 장면인데 긴장감과 공포를 극대화합니다.
당시 최첨단 CGI와 애니마트로닉스를 활용해 공룡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이는 이후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CGI와 스탠 윈스턴의 애니마트로닉스 효과가 결합되어 리얼리즘을 높였습니다.
"쥬라기 공원"은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하며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1993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평적 평가: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시각 효과와 스토리텔링, 연출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후속작과 미디어 프랜차이즈: "쥬라기 공원"의 성공은 여러 편의 후속작과 다양한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이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은 기술적 혁신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작품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T
두번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입니다.
1982년 개봉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E.T.로 유명하지만 원제는 "E.T. the Extra-Terrestrial" 입니다
헨리 토마스 (Henry Thomas), 드류 배리모어 (Drew Barrymore), 디 월리스 (Dee Wallace) - 메리 (Mary),
로버트 맥노튼 (Robert MacNaughton) 등의 배우가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느 날 지구에 홀로 남겨진 외계 생명체 E.T.는 외딴 집에 숨어 들어가고, 그곳에서 소년 엘리엇과 만나게 됩니다. 엘리엇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E.T.의 존재를 알리며, E.T.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엘리엇과 E.T.는 깊은 우정을 쌓게 되며, 결국 E.T.는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극 중 엘리엇이 집 근처 헛간에서 E.T.를 처음 만나는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시작점이고 엘리엇과 친구들이 E.T.를 데려가려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다가 하늘을 나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로, 존 윌리엄스의 음악과 함께 큰 감동을 줍니다. 많은분들이 기억하는 E.T.와 엘리엇이 서로 손가락을 맞대며 교감하는 장면은 영화의 따뜻한 메시지를 잘 보여줍니다.
영화의 중심 주제는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순수하고 진실한 우정과 사랑이고 엘리엇과 E.T.의 교감은 영화의 핵심 감동 요소입니다.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특수 효과와 애니마트로닉스를 사용해 E.T.를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의 음악은 영화의 감동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특히, E.T.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의 음악은 매우 유명합니다.
"E.T."는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비평적 평가: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스필버그의 감성적인 연출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 그리고 어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E.T. the Extra-Terrestrial"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우정과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모든 세대에게 큰 감동을 주며, 영화 역사상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원작은 토머스 키닐리 (Thomas Keneally)의 소설 "쉰들러의 방주" (Schindler's Ark)로 1993년에 개봉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 역사에 속하고 주연배우에는 리암 니슨 (Liam Neeson), 벤 킹슬리 (Ben Kingsley), 랄프 파인즈 (Ralph Fiennes) 등이 있습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의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가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서 약 1,200명의 유대인을 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쉰들러는 전쟁 초기 나치와 협력하며 큰 이윤을 추구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나치의 잔혹함을 목격하게 되고,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바쳐가며 위험을 감수하게 됩니다. 쉰들러의 이야기는 인간의 선함과 용기를 강조합니다. 전쟁의 참혹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한 사람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지, 전쟁의 잔혹성과 그 속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를 탐구합며 나치의 잔혹한 행위와 이에 맞서는 쉰들러의 행동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스필버그는 영화의 대부분을 흑백으로 촬영하여 다큐멘터리 같은 사실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영화의 역사적 배경과 심각한 주제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단, 일부 장면에서는 컬러를 사용해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의 흑백 장면 속에서 유일하게 컬러로 표현된 붉은 코트를 입은 소녀는 유대인 학살의 잔혹성과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쉰들러가 유대인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장면은 그의 인간성과 용기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그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가 작곡한 음악은 영화의 감정적 깊이를 더해줍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만 (Itzhak Perlman)이 연주한 주제 음악은 영화의 슬픔과 희망을 잘 표현합니다.
"쉰들러 리스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역사적 사건을 깊이 있게 다루며 인간의 용기와 선함을 강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홀로코스트의 잔혹함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